그래픽 디자인 과정
그래픽 디자인 과정은 크게 볼 때 다음과 같은 단계들로 나뉜다.
-작업 개요에 따라 아이디어를 내서 섬네일 디자인을 하고, 일련의 초안 스케치를 하여 디자인 해답을 발전시킨다.
-고객의 승인을 얻기 위해 완성된 형태의 '시각용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한다.
-조파 지정을 하고, 필요로 하는 일러스트레이션들과 사진,핸드 레터링 등을 사거나 의리를 맡기거나 또는 직접 제작한다.
-인쇄용 최종 도판을 완성한다.
-인쇄에 들어가기 전에 도판의 상태를 검점한다.(원색 분해, 프리 프레스 교정지,색교정,제판 등)
-종이와 인쇄의 종류를 정하고 교정지를 확인하여 수정한다. 그리고 인쇄 진행중 인쇄업자와 긴밀히 연락을 취한다.
-인쇄 이후의 과정을 관리한다.(제본,포장 등)
스캠프와 섬네일
'스캠프scamps' 또는 'visuals'이라고도 하는 초안 스케치는 디자이너가 고객의 작업개요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상한 아이디어들을 처음을 시각화시킨 것이다.
이것의 첫 단계는 해결책이 될 만한 디자인들을 아주 대략적으로 스케치한 섬네일 드로잉들이 될 것이다. 이러한 '섬네일'들은 처음에 나온 비주얼을 다듬어서
완성시키는 데 사용되는 도구라 할 수 있다.이것은 디자이너가 활자, 이미지,색채,구석이 시작화되는 방식에 대한 지식에 따라 자신으 아이디어를 나름의 드로잉 기법을 통해
즉흥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고객이 제시한 작업개요를 정확하게 시각화시키기 위해서 디자이너는 여러 가지 기초자료들을 마련한다.여기에는 고객의 요구,다른 디자이너들이 그와 비슷한 문제를 다룬 방식,
드로잉 기법들 그리고 색채,타이포그래피,일러스트레이션,사진과 인쇄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유행과 양식에 대한 지식, 그리고 그밖의 상식적 사항들과 그 배경들을 조사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그래픽 정보의 '전달자 processor'로서 디자이너는 전달되는 정보의 성격과 최종적으로 정보를 받게 될 대상의 유형에 대해 철저하게 파악해야 한다.
디자이너들은 고객이 대상으로 삼고 있는 계층에게 그의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다.
섬네일 단계에서는 다양한 해결책들이 강구된다.
이 단계에서는 디자이너는 '연필을 쥐고 생각'을 하며, 여러 가지 선택 가능성을 신속히 시작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섬네일 단계에서 나온 다양한 주제들을 보다 심화시켜 일련의 '작업용' 초안 작업을 한다.
경험이 풍부한 디자이너들은 초기 단계에 이미 정학한 해결점을 직감적으로 찾아 내어 한두 번 정도의 초안 작업만으로도 이를 다듬어 낼 수 가 있다.
반면 학생들이나 경력이 짧은 디자이너들은 여러 가지 초안 스케치들을 그려본 뒤에야 아이디어 전개에 적당한 디자인을 정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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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용 초안 스케치
섬네일 단계를 넘어서면 디자이너는 어떤 글자체를 선정할지를 생각하여 이를 정확하게 빠르게 렌더링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 이미지들을 스케치해야 한다.
색채와 레이아웃은 초안 스케치를 다시 손질하는 과정 속에서 점차적으로 명백해질 것이다.
이러한 재작업은 디자이너 자신이 고객이 제시한 작업개요에 적합한 그래팩을 만들어 냈으며 시각용 프리젠테이션을 만들기에 충분할 정도로
디자인의 여러 형태와 기술적인 면들을 세밀하고 다루었다고 생각할 때까지 계속된다.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하여 작업용 초안 스케치에 다양한 매체들을 이용할 수는 있지마 펠트 펜이나 파이버 펜을 쓰는 것이 편리하며 팬턴 시스템
Pantone system처럼 최종 인쇄용 잉크색과 같은 색의 펜을 쓰는 것이 훨씬 유용하다.작업용 초안 스케치로부터 디자이너는 주제상으로 연관된 작품(서식류 세트나
소책자의 페이지들 같은)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레이아웃 그리드를 그린다.
레이아웃 그리드는 인쇄되지 않는 (드롭-아웃drop-out)청색으로 그리며 이후에 작품의 구성요소들로 도판을 제작구성할 때 안내선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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