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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과 리뷰사이/⑤ book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소비는 감정이다)

by 노마드 소담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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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최근 다시 읽고 있는 책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PART 3_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 의비밀 중 일부입니다.

 

 

 

마트에 들어가면 사람들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걷도록 되어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른손잡이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상품을 집어들기 쉽다.
멀리 있는 상품을 집기위해 수고스럽게 손을 뻗을 필요가 없도록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마틴 린드스트롬의 설명을 좀 더 들어보자.

 

 

 

 

"실제로 반시계 방향으로 매장을 돌 때 7% 더 많이 구매합니다.
또한 과속 방지 턱을 설치하기도 하죠. 그러면 쇼핑 카트가 진동하기 때문에 천천히 걷게 돼요.
그 결과 사품을 더 사게 되죠. 쇼핑 카트의 크기를 더 크게 만들기도 합니다.
클수록 더 많이 구매하니까요.
게다가 쇼핑하러 백화점에 갔는데 좋은 향기와 음악이 있다면 아주 기분 좋은 경험이죠.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부정적인 면에서는 소비자로서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누군가 머릿속을
엿보는 듯합니다.
하지만 통제할 수 없는 것이죠. 매우 다른 두 가지 작용입니다.
오늘날 많은 마케터와  판매자들이 지나칠 정도로 정교한 전략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자극합니다."

 

 

 

오른손 잡이인 나는 언제나 좌회전을 하고 있고

 

가다보면 자꾸 무언가에 걸려 천천히 가게 되고

 

엘리베이터는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고

 

1층엔 화장실도 없고

 

카트 크기는 자꾸 커지고

 

시간은 언제가 천천히 가지..

 

 

 

 

<한마디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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